온에어2017. 6. 16. 15:54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출처 KBS2,
줄거리, 내용, 중요한정보, 요점!
대물림되는 가족력! 고혈압가족력,
위암가족력, 골다공증가족력, 유방암가족력 대비!


조부모와 부모, 사촌 중 2명 이상이 같은 질환을 앓으면 가족력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유전병이 아니라고 해 방심은 금물! 부모 중 1명이 고혈압을 앓으면 나에게 고혈압이 발병할 확률은 30%, 양친 모두가 고혈압일 경우엔 50%! 심혈관 질환은 2배 이상!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으면 2배에서, 많을 경우 6배까지도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는 양친 모두 가족력이 있을 경우, 54%까지도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그 뿐 아니라, 유전이라고 널리 알려진 아토피피부염과 탈모 역시, 사실 가족력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어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내 질병의 가계도 가족력!
미리 대처해서 건강한 삶을 찾아봅니다.


가족력이란?

가족력은, 부모님, 형제자매, 자녀처럼 피가 통한 가족들 사이에 발생하는
질병의 정보를 의미합니다.
< 가족력의 력자의 의미>

유전성은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자에 의해 어떤 질병이 생긴다는 것. 하지만 가족력이 모두 유전성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모두 짜거나 탄 음식을 좋아한다면 위암에 걸리기 쉽지만, 그것이 유전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식습관을 조심한다면 위암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치매도 종류와 가능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환자의 직계 가족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4배 높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은 부모나 형제 중 한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일 경우 15-19%, 이란성 쌍둥이 형제가 환자일 경우는 40%,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환자일 경우에는 84%로 굉장히 높습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우선 흡연은 약 1.8배 치매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치매 위험이 2.9배 가량 높았고,
중강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3 수준준이 낮았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약 3배 가량 치매 위험이 높았습니다.

두부외상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약 3.8배 가량 치매 위험이 높았다고 보고됩니다.

<혈압 확실하게 관리하는 생활습관-고혈압가족력>

1. 담배는 반드시 끊으세요
2. 과식. 과음. 짜게 먹지 않기!
3.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
4. 매일 30분 이상 적절히 운동
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이런 증상, 대장암 검사 꼭 받으세요! 무증상과 빈혈>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잘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 혈변,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골다공증 발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

여성, 노인, 체격이 왜소하고 키가 작은 사람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역시 중요하겠습니다. 그 외 여성은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낮은 경우도 골다공증이 잘 올수 있습니다.

활습관과 영양관련 원인도 생각해야 하며,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한 분들이나 과도한 음주 그리고 흡연하는 분들의 경우 골다공증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채식주의자가 3.5배, 관절염이 있는
경우 5.3 배 등 열량 섭취가 적어 저체중인 분들, 지나치게 움직임이 많은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특히 높다고 합니다.

또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갑상선 호르몬 과다 사용, 항응고제
사용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약물치료를 받는 분은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1. 거울 앞에 서서 양손을 허리에 놓고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인다
양쪽 유방을 비교하면서 유방 모양이 평소와 다른지, 돌출 또는
함몰 부위가 있는지를 살핍니다.
팔을 위로 뻗고 다시 한 번!

2 똑바로 누워 어깨 뒤를 수건 등으로 받쳐 가슴이 펴지도록 합니다.
왼팔을 들고 오른손 가운데 세 손가락을 이용해 동전 크기만큼의
원을 그리며 얕은 깊이, 중간 깊이, 깊숙한 깊이로 겹쳐가면서
왼쪽 유방을 만져봅니다.
만질 때는 위아래 지그재그 식으로 만져야 유방 조직을 놓치지 않습니다. 오른쪽 유방도 동일하게 시행합니다.


<위암 가족력>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0차례 이상의 역학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까지 부모나 형제자매에게서 위암이 있을 경우 위험도는 약 1.5에서 3.5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한국인에게서 진행된 연구에서의 위험도는 약 2.3-2.9배 정도이고요. 부모나 형제자매 중 한 명에게서 위암이 발생했을 경우 위험도가 2.7배인데, 두 명 이상이라면 9.6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위암에도 유전성 미만성 위암이라는 유전성 암이 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병 율이 0.3%정도로 우리나라의 높은 위암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이 때 의심되는 것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면 발병률이 5.3배 정도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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