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2017. 5.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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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한 모금 건강수

 질병을 완화시켜주는 물의 효능부터 우리 가족 구성원의 건강 특성에 맞는 건강수의 종류까지 알아봅니다.

 
# 내 몸 살리는 보물 건강수, 지금 꼭 마셔야 하는 이유
 

 

 1. 내 몸을 유지하는 생명수
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용해시켜 흡수를 용이하게 하며 산소를 운반, 공급한다.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고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대사작용을 조절해 땀으로 몸의 체온 조절도 하게 된다. 또한 혈액 내의 산 알칼리도에 영향을 미쳐 혈액을 중성 내지 약 알칼리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도 물이 한다. 또한 70여가지의 미네랄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즉,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신체 활동에 물이 관여!! 신체 유지에 물은 필수적!!
 
2. 미세먼지, 황사 걸러내는 청소기
물이 우리 몸에서 하는 기능 가운데 하나가 노폐물 배출과 면역력 증가!
미세먼지는 먼지와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엉겨 붙은 것으로 우리 몸에 해로운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등과 같은 이온성분과 중금속이 함께 섞여 있다. 이들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데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이러한 오염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점막을 촉촉하게 해 먼지가 들러붙는 것도 감소시켜준다. 그래서 물을 잘 마시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
 
3. 나이 들수록 부족해지는 수분 보충
나이가 들면서 서인 평균 남성은 70%, 여성은 60~65% 정도로 수분이 줄어든다. 40대 이후가 되면 점차 수분섭취가 줄어들게 되고 진액이 말라가고 몸 안의 체액대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음식으로 섭취된 수분은 주로 대장에서 흡수되는데, 수분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자으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소변은 방광에 차 있다 나온다. 적절치 않은 수분 섭취는 소변색이 노랗게 되며 방광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혈압에 변화가 생기고 대사에 문제가 발생된다. 그렇게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물을 의식해서 섭취해야 한다!!
 
4. 물만 마셔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몸 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서도 두통, 피로, 집중력장애, 기억력 저하가 나타난 것!!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두드러지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 보충을 해서 항상 몸 속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피로와 시트레스를 더는 방법이다.
 


# 내 몸 살리는 보물, 건강수.
 
미세먼지, 황사 씻어내는 건강수
맥문동. 보리와 비슷하고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 하여 “맥문동”이라고 불리는 약욕식물. 생명력이 좋아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꽃은 관상용 뿌리는 약재로 달여 먹는다.
맥문동 효능 ① 한방에서는 진액을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폐를 시원하게 하며 폐가 건조해서 오는 마른 기침과 토혈, 각혈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기관지 염증으로 인한 증상을 다스리는데 탁월하다. ② 목마름을 해결해주니,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인 소갈증의 해결책이다. ③변비의 원인은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변이 굳어지는 현상. 특히 심장에 열이 있어 몸 안의 수분을 말리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면서 변비가 발생. 맥문동은 진액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대변이 굳어지는 증상을 방지하고 대변과 소변을 잘 배출해주도록 도와준다. ④여름 무기력, 여름철 더위로 인해 체액으 소모되어 갈증이 날 때 맥문동을 주로하고 인삼과 오미자가 들어가는 ‘생맥산’ 약을 처방해준다.
 
쓰리 高(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낮추는 건강수
양파껍질과 양파껍질수, 여주와 여주수.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이 풍부하다. 혈관벽의 콜레스트롤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된다. 혈액 응고를 방지해서 혈관내병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말초 혈관의 순환장애로 발생되는 고혈압을 떨어뜨린다. 여주는 카란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이 잘 분비되도록 해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린다. 여주의 쓴맛은 ‘모모르데신’이라는 사포닌계 알카로이드 물질에서 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저하하는 효과 뿐 아니라 위벽을 자극, 소화액분비를 촉진시켜서 위,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는 작용이다.
 
암을 예방하는 건강수
버섯. 버섯은 예로부터 항생제, 장의 기생충을 제거하는 역할로 쓰였다. 현대에는 버섯의 약리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여러 성분들이 분석되어서, 버섯에 들어 잇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1980년 후반, 국내에서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버섯운 암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모든 버섯이 일률적으로 같은 함량의 항암요소가 들어있는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의사와 함께 충분히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 건강수의 법칙
궁합이 맞는 것 끼리 끓여라. 봄철에는 생강과 소엽을 함께 달이면 일교차가 클 때 생길 수 있는 감기를 예방하고 소화기 증상을 예방한다. 또 녹차에 레몬을 넣으면 몸에서 흡수되는 항산화제의 양이 늘어나고, 두충과 녹차의 궁합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명자와 구기자는 눈의 피로를 풀고 맑게 해준다. 그런데 이러한 궁합은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이왕이면 한 가지만 달여 드시면 궁합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 그래도 한꺼번에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 여러 재료를 쓰시겠다면 달여 놓은 물의 맛을 통해 구분해 보시면 좋다. 우선 단맛이 많은지 쓴맛이 많은지 구분하자. 단맛은 소화기를 다스리고 열량을 보충하며 피로를 풀어준다. 쓴맛은 습을 말로 열을 내리며 이뇨작용이 있고 성질이 비교적 찬다라서 쓴맛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몸이 차게 되고 단맛을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가 무력해지며 몸에 열이 생긴다 이것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는 맛의 물을 드시면 오래 복용하실 수 있다.
 
강화유리그룻, 약탕기에 끓여라.
유리그릇에 끓여야 물의 온도가 일정해서 재료 성분이 물씬 더 잘 우러난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끓이지는 말고, 조금씩 자주 끓여라.
여름 보리차가 금방 쉬듯, 위생이나 영양적으로 한 번에 너무 많이 끓이지는 말아야 한다.
 
비율과 시간을 지켜라.
물처럼 먹으려면 여러 재료를 넣고 적당한 농도를 만들어야 하니 고민이었다고 하더 라구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고 의 맛과 영양을 버릴 수가 있고 간에 무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리 방법, 물 끓이는 방법

 


*맥문동수
재료 : 맥문동 3~40g, 물 1L,
요리 순서 :
냄비에 물 1리터를 넣고 맥문동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냄비의 물이 2/3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끓인다.
차게 해서 안마신다.
 
*생맥산
재료 : 맥문동 30g, 오미자 10g, 인삼 50g, 물 5컵 꿀 약간.
요리 순서 :
맥문동과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인삼은 깨끗이 씻어 뇌두를 자르고 물기를 뺀다.
냄비에 준비한 재료와 물을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30분 정도 더 끓인 다음에 체에 거른다.
 
*양파껍질수
재료 : 물2리터, 양파 껍질 50g,
요리 순서 : 양파껍질을 준질했어요.
양파껍질을 준비한다.
물 2리터에 양파껍질 50g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서 물이 오렌지색이나 갈색이 나도록 한다.
양파껍질은 퀘르시틴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서 차 마시듯 마시며 좋다.
 
*여주수
재료 : 물 2리터, 건여주 40g
요리 순서 :
냄비에 물 2리터를 넣고 건여주 40g을 담고 센불에서 끓인다. 센 불에서 굻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서 20여분간 끓인다.
끓인 여주차는 식힌 후 냉장고에 넣는다.
 
*팽이버섯수
재료 : 말린 팽이버섯, 물,
요리순서 :
팽이버섯의 밑동을 제거하고 잘 건조시킨다.
팽이버섯을 거름으로 두르지 않는 팬에 한 번 더 덖어준다.
잘 덜어진 팽이버섯에 물을 넣고 당분간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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