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2020. 12. 16. 14:12

엠비씨 MBCTV 생방송오늘저녁 1458회 이 맛에 산다 절에는 복면 스님이 산다 승복을 입고 얼굴엔 복면을 쓴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한 여인의 사연 오늘방송 피아노 트로트 톱스타에서 비구니가 된 노래하는 스님의 이야기 추천 mbc생방송오늘아침 자매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다시보기 재방송 예고 미리보기 진행자 MC 차예린 김대호 이진 방송시간




본방송일시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월~금 오후 6:15







 





[이 맛에 산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피아노 트롯 톱스타에서 비구니가 된 노래하는 스님의 이야기



승복을 입은 여인은 비구니 보현스님. 그러나 그녀는 단순한 비구니가 아니었다. ‘80년대 아이유’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경미(57) 씨가 그녀의 정체.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보현스님은 1980년대 이경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

당시 KBS '가요대상' 신인상 후보까지 오르며 주목받았고 가수 이선희와 경쟁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화려했던 삶에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가 있었고, 돌연 속세를 떠나 출가를 하게 됐다. 출가 이후 스님은 진정한 참회로써 마음의 평화를 찾았고, 자신의 깨달음을 전달하기 위해 여전히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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