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용 다시보기 건강하게 약 알고먹기 복용법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에 약을 보관하는 방법부터 약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약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알아봅니다.
첫 번째> 진통제
사실 진통제는 많은 분들이 자주 찾고 종류도 많고 광고도 많이 되는
사시사철 국민 의약품.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
대부분 안전하지만, 많이 사용되는 만큼 부작용도 많아서 자주 알려지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란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어떤 이상이 있는 건지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고, 통증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진통제나 치료법이 사용되어야 하는데, 맞지 않으면,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아 진통제를 과다복용하게 되고 치료시점을 놓치게 된다.
예를 들어 편두통의 경우, 일반 진통제와 다른 편두통약이 따로 있는데, 그냥 두통약만 많이 드셔서는 효과도 적고 부작용만 많아진다.
또한 대상포진의 경우, 통증이 생기는데, 모르고 진통제만 드셔서는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두번째> 해열 진통제, 소염 진통제, 복합진통제~ (진통제 종류)
차례로 귀에 쏘옥 들어오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열진통제는 타이땡땡의 상품명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데요,
위장장애가 적고 소염작용이 없기 때문에 두통약으로 많이 쓰이고
열 날 때 일차적으로 선택되어지는 해열제죠.
소염진통제는 대표적인 것이 부루펜으로 알려진 이부 부루펜성분이죠,
이 성분은 위장장애가 좀 있어요,
그러나 요즘은 위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상형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또 소염진통제의 용량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 진통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가끔 카페인함유 두통약을 드시고 밤새 한숨도 못잤다는 사람이 있다
이외에도 편두통에 특화되어 혈관수축작용성분이 보강된 진통제도 있고,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생리통에 특화된 진통제도 있습니다.
◆ 종류가 많다는 건 상황별로 구분해서 쓰라고 그런 거겠죠?
어떨 때 어떤 진통제를 먹어야 되는 거에요?
붓는 현상, 즉 염증이 있는지 없는 지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진통소염제는 삐었거나, 이를 뽑았거나, 잇몸이 부었거나, 타박상,
감기로 목이 부었거나 생리통에 사용
생리통의 주요원인은 자궁에서 만들어지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통증물질 때문인데, 소염진통제에는 이 통증물질이 생겨나는 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나 해열진통제에는 이런 효과가 없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만 주의하면 되고, 생리통 초기에 소염진통제를 참지 말고 얼른 복용해야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열 진통제는 두통, 오한과 몸살기를 느낄 때, 등산이나 심한 운동 후에 느끼는 근육통에 적당하다.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게 복합 진통제인데요
여기에 카페인(50mg)도 들어있는 약. 복합진통제에도 소염진통제가
들어있으므로 빈속에 복용을 피한다.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반짝하는 효과가 있으나 습관성이 되기 쉬운 약이므로, 가급적 해열진통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복합진통제는 피하는 게 좋다.
◆ 여름. 피부약하면 무좀약이죠~ 무좀이 여름에 많이 재발하고 악화되잖아요?
여름, 덥고 습한 환경, 진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무좀은 흔히 발가락 사이에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렵고
물집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건조한 각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짓무르고 약해진 피부를 통해 세균 감염까지 동반되면, 살이 빨갛게 붓고 아픈 염증이 생기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무좀균은 발 뿐 아니라 완선이라고 부르는 사타구니에나, 체부백선이라고 부르는 몸통에든 어디에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염부위가 넓고 오래되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요
그래서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바르는 약도 요즘은 매일 바르는 게 아니고 한번만 바르면 되는 약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 약을 바르는 것이 귀찮거나, 자꾸 약 바르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권하고 있고요. 또 손에 약이 묻는 게 싫거나 끈적거리는 게 싫다면 빠르게 흡수되는 스프레이 타입도 권해드려요. 각질이 두꺼워지는 무좀에는 각질연화제가 들어있는 무좀약을 권하기도 하고요,
가려움이 너무 심하면 긁음으로서 2차감염이 생기니까 가려움을 없애주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무좀약이 좋습니다
바르는 무좀약 하루 두 세 번. 무좀 주변 8~ 10CM 환부보다 넓게 발라라?
발톱 무좀에 바르는 약을 사용할 때도 손발톱전체와 손발톱 주위 5mm의 피부,가능하면 손발톱 끝의 아래 부분까지 충분히 바르는 게 중요하다.
명확하게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니까 조금 넓게 바르고 아침 저녁으로 발을 잘 씻고 건조한 다음에 약을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지르면서 발라줘야 약이 더 잘 흡수된다.
치료 기간 완전히 지켜야 낫고 또 재발 안 한다?
너무 일찍 치료를 중단하면 안 된다는 점. 보통 2-4주의 시간이 걸리고, 길게는 4-6주가 걸릴 수도 있다.
손발톱 무좀의 경우엔 건강한 손발톱이 자랄 때까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손톱은 대략 6개월, 발톱의 경우는 9~12개월이 걸릴 수 있다.
무좀은 끈기가 있어야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무좀약, 고지혈증> 약과 함께 먹지 마세요?
이트라코나졸이라는 무좀약을 먹게 되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약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요, 그런데 고지혈증 약은 매일 먹잖아요?
그래서 고지혈증약이 몸에 쌓이게 되어서 근육이 녹는 횡문근 융해증이 올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DUR이라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같이 처방이 되면 약국 프로그램에 뜨게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꼭 먹어야 한다면 다른 성분의 무좀약도 있다
◆ 벌레 물리거나 가려운 등등 피부 질환 있으면
온 가족에 집에 있는 연고 돌려가면서 두루두루 바르잖아요
증상에 따라 연고도 골라서 써야 한다고요?
상처 연고-
상처 연고(후**· ** 카솔 등) - 넓게 바르면 부작용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연고에는 항균제(항생제)가 들어 있다.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막고 세균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능을 한다.
항균제 연고제는 기간과 사용 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항생제 내성균(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다.
바르는 부위가 넓으면 신장 독성 등 전신 독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아이들 같은경우는 피부가 연약해서 더 부작용에 노출되기 쉽다
피부질환 연고 약 사용 설명서입니다
2, 아토피. 습진 연고-
아토피. 습진 연고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 억제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아토피나 습진의 경우 만성적으로 증상이 심했다가 덜했다가를 반복. 증상의 경중에 따라 맞추어 약을 함께 조절하는 질환임.
스테로이드제는 오래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기도 하고,
피부를 통해 전신적으로 흡수될 수 있어 전신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음
간혹 습진처럼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도 있으니, 이럴 때
습진연고를 바르면 잠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욱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
예를 들어 진균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염의 경우,습진연고만 바르면 가려움이나 피부염이 가라앉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피부 감염은 더욱 진행될 수 있음.
피부질환 연고약 사용 설명서입니다
입술물집연고-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세균이 아니라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를 치료하려면 항바이러스제가 들어 있는 연고를 써야 한다.
주요 성분명을 따서 '아시클로버 연고'라고도 불린다.
증상이 나타나면 1시간 이내에 사용을 시작해야 하며,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환부에 바른다. 바이러스가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어 면봉을 쓰거나 일회용 장갑을 끼고서 바르는 것이 좋다. 일주일간 사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자꾸 재발하는 경우에는 병의원 방문해서 먹는 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 약 유효기간
- 연고, 크림 – 개봉일 6개월 이내
연고, 크림을 다른 용기에 받은 경우 – 1개월
- 처방약 : 처방받은 기간 이내에만 사용, 6개월 이내
-시럽과 같은 액체 – 개봉일로부터 6개월,
항생제 물약은 약국에서 표시한 날짜까지
- 안약 – 개봉일로부터 1개월
안약은 원래 무균. 개봉 뒤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염의 위험이 있다.
일회용 안약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으니 한 번 쓰고 버리는 게 원칙.
여러 번 사용하는 안약의 경우도 오염 및 변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달 이내에 쓰고 버린다.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에 약을 보관하는 방법부터 약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약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알아봅니다.
첫 번째> 진통제
사실 진통제는 많은 분들이 자주 찾고 종류도 많고 광고도 많이 되는
사시사철 국민 의약품.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
대부분 안전하지만, 많이 사용되는 만큼 부작용도 많아서 자주 알려지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란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어떤 이상이 있는 건지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고, 통증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진통제나 치료법이 사용되어야 하는데, 맞지 않으면,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아 진통제를 과다복용하게 되고 치료시점을 놓치게 된다.
예를 들어 편두통의 경우, 일반 진통제와 다른 편두통약이 따로 있는데, 그냥 두통약만 많이 드셔서는 효과도 적고 부작용만 많아진다.
또한 대상포진의 경우, 통증이 생기는데, 모르고 진통제만 드셔서는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두번째> 해열 진통제, 소염 진통제, 복합진통제~ (진통제 종류)
차례로 귀에 쏘옥 들어오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열진통제는 타이땡땡의 상품명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데요,
위장장애가 적고 소염작용이 없기 때문에 두통약으로 많이 쓰이고
열 날 때 일차적으로 선택되어지는 해열제죠.
소염진통제는 대표적인 것이 부루펜으로 알려진 이부 부루펜성분이죠,
이 성분은 위장장애가 좀 있어요,
그러나 요즘은 위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상형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또 소염진통제의 용량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 진통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가끔 카페인함유 두통약을 드시고 밤새 한숨도 못잤다는 사람이 있다
이외에도 편두통에 특화되어 혈관수축작용성분이 보강된 진통제도 있고,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생리통에 특화된 진통제도 있습니다.
◆ 종류가 많다는 건 상황별로 구분해서 쓰라고 그런 거겠죠?
어떨 때 어떤 진통제를 먹어야 되는 거에요?
붓는 현상, 즉 염증이 있는지 없는 지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진통소염제는 삐었거나, 이를 뽑았거나, 잇몸이 부었거나, 타박상,
감기로 목이 부었거나 생리통에 사용
생리통의 주요원인은 자궁에서 만들어지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통증물질 때문인데, 소염진통제에는 이 통증물질이 생겨나는 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나 해열진통제에는 이런 효과가 없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만 주의하면 되고, 생리통 초기에 소염진통제를 참지 말고 얼른 복용해야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열 진통제는 두통, 오한과 몸살기를 느낄 때, 등산이나 심한 운동 후에 느끼는 근육통에 적당하다.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게 복합 진통제인데요
여기에 카페인(50mg)도 들어있는 약. 복합진통제에도 소염진통제가
들어있으므로 빈속에 복용을 피한다.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반짝하는 효과가 있으나 습관성이 되기 쉬운 약이므로, 가급적 해열진통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복합진통제는 피하는 게 좋다.
◆ 여름. 피부약하면 무좀약이죠~ 무좀이 여름에 많이 재발하고 악화되잖아요?
여름, 덥고 습한 환경, 진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무좀은 흔히 발가락 사이에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렵고
물집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건조한 각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짓무르고 약해진 피부를 통해 세균 감염까지 동반되면, 살이 빨갛게 붓고 아픈 염증이 생기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무좀균은 발 뿐 아니라 완선이라고 부르는 사타구니에나, 체부백선이라고 부르는 몸통에든 어디에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염부위가 넓고 오래되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요
그래서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바르는 약도 요즘은 매일 바르는 게 아니고 한번만 바르면 되는 약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 약을 바르는 것이 귀찮거나, 자꾸 약 바르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권하고 있고요. 또 손에 약이 묻는 게 싫거나 끈적거리는 게 싫다면 빠르게 흡수되는 스프레이 타입도 권해드려요. 각질이 두꺼워지는 무좀에는 각질연화제가 들어있는 무좀약을 권하기도 하고요,
가려움이 너무 심하면 긁음으로서 2차감염이 생기니까 가려움을 없애주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무좀약이 좋습니다
바르는 무좀약 하루 두 세 번. 무좀 주변 8~ 10CM 환부보다 넓게 발라라?
발톱 무좀에 바르는 약을 사용할 때도 손발톱전체와 손발톱 주위 5mm의 피부,가능하면 손발톱 끝의 아래 부분까지 충분히 바르는 게 중요하다.
명확하게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니까 조금 넓게 바르고 아침 저녁으로 발을 잘 씻고 건조한 다음에 약을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지르면서 발라줘야 약이 더 잘 흡수된다.
치료 기간 완전히 지켜야 낫고 또 재발 안 한다?
너무 일찍 치료를 중단하면 안 된다는 점. 보통 2-4주의 시간이 걸리고, 길게는 4-6주가 걸릴 수도 있다.
손발톱 무좀의 경우엔 건강한 손발톱이 자랄 때까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손톱은 대략 6개월, 발톱의 경우는 9~12개월이 걸릴 수 있다.
무좀은 끈기가 있어야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무좀약, 고지혈증> 약과 함께 먹지 마세요?
이트라코나졸이라는 무좀약을 먹게 되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약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요, 그런데 고지혈증 약은 매일 먹잖아요?
그래서 고지혈증약이 몸에 쌓이게 되어서 근육이 녹는 횡문근 융해증이 올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DUR이라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같이 처방이 되면 약국 프로그램에 뜨게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꼭 먹어야 한다면 다른 성분의 무좀약도 있다
◆ 벌레 물리거나 가려운 등등 피부 질환 있으면
온 가족에 집에 있는 연고 돌려가면서 두루두루 바르잖아요
증상에 따라 연고도 골라서 써야 한다고요?
상처 연고-
상처 연고(후**· ** 카솔 등) - 넓게 바르면 부작용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연고에는 항균제(항생제)가 들어 있다.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막고 세균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능을 한다.
항균제 연고제는 기간과 사용 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항생제 내성균(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다.
바르는 부위가 넓으면 신장 독성 등 전신 독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아이들 같은경우는 피부가 연약해서 더 부작용에 노출되기 쉽다
피부질환 연고 약 사용 설명서입니다
2, 아토피. 습진 연고-
아토피. 습진 연고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 억제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아토피나 습진의 경우 만성적으로 증상이 심했다가 덜했다가를 반복. 증상의 경중에 따라 맞추어 약을 함께 조절하는 질환임.
스테로이드제는 오래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기도 하고,
피부를 통해 전신적으로 흡수될 수 있어 전신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음
간혹 습진처럼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도 있으니, 이럴 때
습진연고를 바르면 잠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욱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
예를 들어 진균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염의 경우,습진연고만 바르면 가려움이나 피부염이 가라앉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피부 감염은 더욱 진행될 수 있음.
피부질환 연고약 사용 설명서입니다
입술물집연고-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세균이 아니라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를 치료하려면 항바이러스제가 들어 있는 연고를 써야 한다.
주요 성분명을 따서 '아시클로버 연고'라고도 불린다.
증상이 나타나면 1시간 이내에 사용을 시작해야 하며,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환부에 바른다. 바이러스가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어 면봉을 쓰거나 일회용 장갑을 끼고서 바르는 것이 좋다. 일주일간 사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자꾸 재발하는 경우에는 병의원 방문해서 먹는 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 약 유효기간
- 연고, 크림 – 개봉일 6개월 이내
연고, 크림을 다른 용기에 받은 경우 – 1개월
- 처방약 : 처방받은 기간 이내에만 사용, 6개월 이내
-시럽과 같은 액체 – 개봉일로부터 6개월,
항생제 물약은 약국에서 표시한 날짜까지
- 안약 – 개봉일로부터 1개월
안약은 원래 무균. 개봉 뒤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염의 위험이 있다.
일회용 안약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으니 한 번 쓰고 버리는 게 원칙.
여러 번 사용하는 안약의 경우도 오염 및 변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달 이내에 쓰고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