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70517
알아두면 좋은 돈이 되는 양육과 난임 정보 알려드립니다.
▶10년, 20년 후 저출산이 불러올 재앙
아이 웃음소리는 물론 뛰어노는 모습도 구경하기 힘들다
아이들이 줄어 같은 반 친구들만으로는 인원이 모자라 축구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초중고 대학 폐교: 2011년부터 매년 약 50개의 학교가 폐교됐다 2016년 초등학교 학생 수는 1980년에 비해 300만 명이 감소 267만 명입니다. 대학 진학 가능 학생 수도 급격히 감소. 대학교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0년 후 20대 청년 20% 감소! '목말 사회' 예상
생산 가능인구 1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자는 2015년 17.5명에서 2025년 29명, 2065년 88.6명으로 거의 1대1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30년 안에 79개의 시. 군. 구가 사라진다.
생산자도 없고 소비자도 없는 무경제 국가 올해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2030년이 되면 노동력이 부족하여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게 됩니다.
▶아이를 안 낳는 이유는?
1) 결혼을 늦게 한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2015 한국의 사회 동향’에 따르면 무자녀 가정 비중은 1975년 1.7%에서 2010년 2.1%로 증가했다. 특히, 아내가 30대 후반인 무자녀 가정 비중은 1.1%에서 4.1%로 늘어 증가폭이 훨씬 컸다. 즉, 학업이나 직장일 하느라 결혼자체가 늦은 경우 아예 자녀를 뒤로 미루거나 부부만 살기로 결정
2) 맞벌이 부부 증가로 키울 사람이 없다?
역시 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를 보니, 소득이 높거나 맞벌이를 하는 신혼부부일수록 자녀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즉, 아내가 일하거나, 부부가 모두 바쁜 가정일수록 자녀를 갖기가 힘들다는 의미니까, 아직 육아부담은 주로 엄마가 부담
3)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육아의 경제적 부담?
이전에 비해 자녀 양육에 드는 돈이 많아진다.
4) 믿고 맡길 곳이 없다? 사회적 시스템 부족
낳으라고는 하는데, 아직 정책적 도움이 부족한 듯. 젊은 부부도 왜 나라에서 안 도와 주냐고 많이 요구하는 분위기고.... 부부간 가사노동의 당연한 분담과 남성-여성이 육아휴가를 같이 가는 북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주로 엄마의 노동력에 의존. 친정-시댁 부모가 육아도움을 못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부족함.
▶가화만사성을 위한 조손육아 황금법칙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하라?
육아를 돕는 시간, 몇 살까지, 휴가시간을 정하라.
양육비를 정하고 반드시 지급하라?
아이는 부모가 데리고 자라
▶아는 만큼 돈이 되는 저출산 제도
임신
① 모든 임산부에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한 아이 당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5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증을 받아서 카드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다태아는 기존에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확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② 작년부터 임산부 초음파 검사를 7회까지 건강보험 적용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초음파검사를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으니 있다.
<출산>
① 출산 전후휴가제
여성의 경우 90일 사용이 가능하며, 45일 이상을 출산 이후에 쓸 수 있다. 60일은 통상임금 전액을 보장하고 있으며, 30일은 135만원 한도로 지원받던 것을 올해부터 15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길 ^^
② 한 아이에 대해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 1년을 쓸 수 있다.
아이의 연령이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이면 가능하며, 통상임금의 40%, 100만원 한도에서 휴직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
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될 예정이다. 2012년 무상보육 실시 등 보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강화됐다.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대되는데요 국공립 등 공공형 어린이집 이용률을 올해 32%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② 초등돌봄교실이 확대된다. 아이 초등학교 가면서 일 그만두는 엄마들이 많다고 하는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약 1만2천개의 교실에서 24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등돌봄교실을 올해 약 2천개 교실 확대 24만 4천명 이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빠육아휴직기간은?
육아휴직은 한 아이에 대해 부모 각각 1년씩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직 급여는 원래 임금의 40%, 상한액 100만원입니다. 아빠의 달 기간 동안에는 휴직급여를 임금의 100% 상한액 150만원으로 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둘째아이에 대한 아빠의 달 기간 동안 월 200만원까지 휴직급여를 지급도록 할 예정
▶난임이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부부생활을 했는데 소식이 없으면 보통 난임이라고 봅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의 차이점은?
-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는 완전히 다른 임신시도 방법입니다. 인공수정은 난자가 3-4개 정도 배란되도록 배란유도를 하고, 배란 시기에 맞춰서 남편분의 정액을 받아 처리한 후 자궁 안에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 시험관 아기(체외수정)는 난자를 여러 개 얻을 수 있도록 과 배란 유도를 하고, 난포를 모니터하면서 일정 크기에 도달 했을 때 난자를 채취합니다. 채취한 난자를 남편의 정자와 수정시키고, 수정란을 3-5일 배양해서 배아를 확인한 후 자궁 안으로 이식한다. 임신의 과정 중에 착상부터 엄마의 몸에서 일어나고 그 전의 과정을 다 밖에서 도와주니, 임신율이 좀 더 좋다
▶난임 부부에게 비수를 꽂는 말
그래서 어떤 시술을 해 봤는데?
남자가 문제래? 여자가 문제래?
정 안되면 입양이라도 할 거야?
손만 잡고 자도 아기 생기는데...?
40, 50대 여자들도 애를 잘만 낳더라
▶난임 부부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
최대 4회. 300만 원까지! 체외 수정 시술비 지원받아라!
난임 휴가제를 활용하라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의료·심리적 상담서비스를 받아라
알아두면 좋은 돈이 되는 양육과 난임 정보 알려드립니다.
▶10년, 20년 후 저출산이 불러올 재앙
아이 웃음소리는 물론 뛰어노는 모습도 구경하기 힘들다
아이들이 줄어 같은 반 친구들만으로는 인원이 모자라 축구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초중고 대학 폐교: 2011년부터 매년 약 50개의 학교가 폐교됐다 2016년 초등학교 학생 수는 1980년에 비해 300만 명이 감소 267만 명입니다. 대학 진학 가능 학생 수도 급격히 감소. 대학교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0년 후 20대 청년 20% 감소! '목말 사회' 예상
생산 가능인구 1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자는 2015년 17.5명에서 2025년 29명, 2065년 88.6명으로 거의 1대1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30년 안에 79개의 시. 군. 구가 사라진다.
생산자도 없고 소비자도 없는 무경제 국가 올해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2030년이 되면 노동력이 부족하여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게 됩니다.
▶아이를 안 낳는 이유는?
1) 결혼을 늦게 한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2015 한국의 사회 동향’에 따르면 무자녀 가정 비중은 1975년 1.7%에서 2010년 2.1%로 증가했다. 특히, 아내가 30대 후반인 무자녀 가정 비중은 1.1%에서 4.1%로 늘어 증가폭이 훨씬 컸다. 즉, 학업이나 직장일 하느라 결혼자체가 늦은 경우 아예 자녀를 뒤로 미루거나 부부만 살기로 결정
2) 맞벌이 부부 증가로 키울 사람이 없다?
역시 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를 보니, 소득이 높거나 맞벌이를 하는 신혼부부일수록 자녀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즉, 아내가 일하거나, 부부가 모두 바쁜 가정일수록 자녀를 갖기가 힘들다는 의미니까, 아직 육아부담은 주로 엄마가 부담
3)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육아의 경제적 부담?
이전에 비해 자녀 양육에 드는 돈이 많아진다.
4) 믿고 맡길 곳이 없다? 사회적 시스템 부족
낳으라고는 하는데, 아직 정책적 도움이 부족한 듯. 젊은 부부도 왜 나라에서 안 도와 주냐고 많이 요구하는 분위기고.... 부부간 가사노동의 당연한 분담과 남성-여성이 육아휴가를 같이 가는 북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주로 엄마의 노동력에 의존. 친정-시댁 부모가 육아도움을 못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부족함.
▶가화만사성을 위한 조손육아 황금법칙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하라?
육아를 돕는 시간, 몇 살까지, 휴가시간을 정하라.
양육비를 정하고 반드시 지급하라?
아이는 부모가 데리고 자라
▶아는 만큼 돈이 되는 저출산 제도
임신
① 모든 임산부에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한 아이 당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5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증을 받아서 카드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다태아는 기존에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확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② 작년부터 임산부 초음파 검사를 7회까지 건강보험 적용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초음파검사를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으니 있다.
<출산>
① 출산 전후휴가제
여성의 경우 90일 사용이 가능하며, 45일 이상을 출산 이후에 쓸 수 있다. 60일은 통상임금 전액을 보장하고 있으며, 30일은 135만원 한도로 지원받던 것을 올해부터 15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길 ^^
② 한 아이에 대해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 1년을 쓸 수 있다.
아이의 연령이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이면 가능하며, 통상임금의 40%, 100만원 한도에서 휴직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
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될 예정이다. 2012년 무상보육 실시 등 보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강화됐다.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대되는데요 국공립 등 공공형 어린이집 이용률을 올해 32%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② 초등돌봄교실이 확대된다. 아이 초등학교 가면서 일 그만두는 엄마들이 많다고 하는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약 1만2천개의 교실에서 24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등돌봄교실을 올해 약 2천개 교실 확대 24만 4천명 이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빠육아휴직기간은?
육아휴직은 한 아이에 대해 부모 각각 1년씩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직 급여는 원래 임금의 40%, 상한액 100만원입니다. 아빠의 달 기간 동안에는 휴직급여를 임금의 100% 상한액 150만원으로 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둘째아이에 대한 아빠의 달 기간 동안 월 200만원까지 휴직급여를 지급도록 할 예정
▶난임이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부부생활을 했는데 소식이 없으면 보통 난임이라고 봅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의 차이점은?
-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는 완전히 다른 임신시도 방법입니다. 인공수정은 난자가 3-4개 정도 배란되도록 배란유도를 하고, 배란 시기에 맞춰서 남편분의 정액을 받아 처리한 후 자궁 안에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 시험관 아기(체외수정)는 난자를 여러 개 얻을 수 있도록 과 배란 유도를 하고, 난포를 모니터하면서 일정 크기에 도달 했을 때 난자를 채취합니다. 채취한 난자를 남편의 정자와 수정시키고, 수정란을 3-5일 배양해서 배아를 확인한 후 자궁 안으로 이식한다. 임신의 과정 중에 착상부터 엄마의 몸에서 일어나고 그 전의 과정을 다 밖에서 도와주니, 임신율이 좀 더 좋다
▶난임 부부에게 비수를 꽂는 말
그래서 어떤 시술을 해 봤는데?
남자가 문제래? 여자가 문제래?
정 안되면 입양이라도 할 거야?
손만 잡고 자도 아기 생기는데...?
40, 50대 여자들도 애를 잘만 낳더라
▶난임 부부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
최대 4회. 300만 원까지! 체외 수정 시술비 지원받아라!
난임 휴가제를 활용하라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의료·심리적 상담서비스를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