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2017. 4. 28. 15:1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플러스>
170428 궁금증 해결! 이슈
 
■핫 이슈1 나쁜 빵! 좋은 빵이 있다?! 
 
<밥 배, 빵 배가 따로 있다?> 
 
최근 이슈가 된 ‘탄수화물
중독’ 실제 국민의
65%가량이 탄수화물 중독이다.
밥을 먹었는데도 디저트가 생각나고 배가 불러도 식사를 멈출 수
 없을 때 의심하게 된다.
‘밥 배 따로, 빵 배 따로’
 외치며 식사 후에 케익이나
빵을 먹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빵이 자체가 나쁘다기 보단,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이다.

빵, 라면, 국수와 같은 당류는 정제된 탄수화물로 분류되어
섭취했을 때 체내에 빨리 흡수
되어 혈당을 올리고,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 체내
인슐린이 분비된다. 그려면 혈당은 다시 낮아져 더 많은 당류를
원하는 셈이다.
 
<한국인이 주로 먹는 빵VS
서양인이 주로 먹는 빵> 
 
한국인들은 주식이 탄수화물.
하루 세 끼 밥을 먹고 빵을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는다.
간식이나 후식으로 달고 기름진 빵을 먹기 때문에 급격한 혈당
상승이 이루어 진다.

서양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은
주로 육류, 채소와 함께 먹게 되어, 단백질, 채소와 함께 먹으니까
혈당 상승은 비교적 서서히 이루어진다. 
 
<밀가루도 종류가 있다?!> 
 
서양에서는 빵이 식사용. 우리나라는 빵이 후식으로 간식에
가까운 개념이다.
밀가루 종류에는 3가지로 나뉜다.

연질밀 – 단백질 함량 8~10%의 밀가루. 글루텐 함량이 가장 낮다. 쿠키, 비스켓을 만든다.

경질밀 – 단백질 함량 11~15%의 밀가루. 글루텐 함량이 보통. 빵으로 많이 만든다.  

듀럼밀 – 단백질 함량 16%이상의 밀가루.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다. 파스타를 만든다.
또, 밀가루도 현미처럼 껍질과 씨눈을 넣고 분쇄한 밀가루를 그레이엄 밀가루, 전곡 밀가루라고 부른다. 서양에서 주식으로 먹는 빵은 전곡 밀가루를 쓴다.  
 
<빵이 건강의 적?!> 
 
최근 밀가루가 건강의적으로 홀대 받고 있다. 사실 밀은 지난 12000년 이상 주식으로 먹어오던 곡물로 인체의 에너지이자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영양소이다.
특히 통밀빵 혹은 곡류가 풍부한 빵은 탄수화물 가운데서 식이섬유 혹은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종류)가 풍부하여 혈당을 무조건 올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빵에 부족한 영양성분(탄수화물 이외)을
포함한 야채, 치즈, 오일, 계란, 고기 등을 곁들인다면 빵도 유익한
식사가 될 수 있다. 
 
<나쁜 빵과 좋은 빵은?> 
 
좋은 빵과 나쁜 빵을 단정짓기는 힘들다. 단지 빵은 주원료가 탄수화물인 만큼
섭취하는 양이 중요하다.

실제 우리는 매 끼니마다 45~60g의 탄수화물을 섭췌할 수 있는데,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선택한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흰 빵이나 크림빵 대신
천천히 소화되는 통곡물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
특히, 탄수화물 이외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빵을 올바르게 먹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핫이슈2 뱃살 많고, 근육 적으면 췌장염, 신장질환에 잘 걸린다?! 
 
<췌장의 위치와 질환> 
 
췌장은 위장의 뒤쪽, 등뼈 바로 옆에 있는 기관으로 많은 효소를
분비해 지방 단백질을 소화시키고, 인슐린,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만성췌장염의 경우 정상적인 췌장 기능을 잃게 될 수 있고,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
 때문에 5년 생존률이 10%
내외로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콩팥, 신장질환도 증가한다?> 
 
신장도 췌장처럼 신장기능이 30% 미만이 될 때까지도 증상이 없다. 내장지방이 많아 복부비만이 되면 콩팥병에 적신호가 켜진다.

콩팥은 우리 몸 안에서 정수기 역할을 하는데, 심장박동이 뛸 때마다 전체 혈액의 25%가 콩팥으로 가는데, 비만인 경우 더 많은 혈류가
콩팥에 몰려 콩팥 내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진다.  
 
<췌장염과 신장질환의 증상>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췌장암 – 식욕부진, 복통, 황달, 체중감소, 피로감
신장 – 몸의 부종, 메스꺼움, 구토, 소변 거품, 진한 갈색 소변, 이명, 가려움증의 증상 
 
<뱃살 유형에 따른 다이어트 방법> 

 
팬더형 비만 : 섭취량부터 줄여라.
 유산소 운동 중심

거미형 비만 : 당백질 읍식 섭취하고 근육운동,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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