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2017. 7. 31. 21:3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용 치매 예방법 치매예방하는 333법칙

● 치매 환자 치료비 지출 <1조원> 육박
1인당 연 약 <2200만원> 지출!
지난 5년간 치매 환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치매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를 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에서 치매 환자의 발생률이 3배 넘게 늘어나고
의료비도 5배 이상 늘어났다. >>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22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경제력이 없는 노년기. 부담스러운 돈이다.
생존율은 치매의 원인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지만 국내 모 대학 연구에 의하면 치매 첫 증상을 보인 후에 12.6년! 첫 진단을 받은 후 9.3년으로 보고 한 바가 있다.

● <치매 국가책임제> 선포!

이번 정부의 중요 공약 중의 하나가 치매국가책임제였지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 발표는 없어서 정확히 어떤 서비스가 들어갈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의 목표는 치매가 진단되는 초기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나라에서 여러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니 치료도 물론이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나 가족. 그리고 걱정하는 분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치매 위험도는?>

● 머리둘레가 <53cm> 이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 원인이 100가지가 넘기 때문에 100%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머리둘레가 작을수록 치매가 잘 생기고 생기더라도 빨리 진행된다는 보고가 있었고 국내 모 대학에서도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연구에 의하면 머리 둘레가 53cm 이하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인지기능이나, 치매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가 있었다.

이는 두 가지 이유인데요. 머리둘레가 작으면 속에 있는 뇌도 작을 가능성이 있어 동일한 독성 물질이 쌓일 때 남보다 빨리 치매 증상이 생긴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머리둘레가 어릴 적 뇌 발달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재는 방법은 눈썹 지나고. 뒤통수 튀어난 부분으로 재면 됩니다.

●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있으면 치매 위험도 2배 높아진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은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혈관에 병을 일으키는 절대적인 위험 질병이다. 최근에는 뇌혈관이 막히면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 물질이 더 쌓인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므로 집안에 치매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로 오래 치료를 받는 분은
반드시 혈관성 치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혈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음주 흡연. 육식위주> 식습관 있으면 치매 위험도 1.6~ 2.6배 증가한다

치매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게 음주, 흡연 등입니다.
소량의 음주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에 기뻐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이 연구를 기뻐하실 분들이면 음주 때문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은 분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소량엔 도움이 되지만 살짝만 넘어가더라도 위험률을 훨씬 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육식 즐기면 치매 위험 있다고 해서 채식,
소식에 지나치게 신경 쓰실까 걱정이 되는데요. 적절한 양의 단백질, 지방 섭취가 없는 것도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육식 섭취를 하지 말라는 것이지 채식만 하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백세 시대. 치매 예방하는 333법칙

3多 많이 하세요
3食 많이 드세요
3禁 습관

1. 많이 씹어라
브레인 푸드
홍삼을 먹어라
1. 가끔은 뇌도 일하지 말고
멍 때려라

2. 낮에는 햇볕 쬐고
밤에는 꿀잠자라
2. 하루에 4시간 이상
TV 시청 하지 마라

3. 뇌 근육 키워라
3. 뇌를 골탕 먹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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